제이의 담담한 리뷰

내돈내산 스투키 반려식물 모셔오기! 생명력이 강력해서 똥손도 관리하기 쉽다는 스투키 키우기에 도전!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꽃도 많지만 다양한 식물이 많다. 식물도 많지만 화분도 그만큼 다양했다. 가격도 합리적인 식물맛집. 키우기 쉬운 식물을 구매할 생각에 이대역 5번 출구 쪽에 위치한 이플가든에 방문했다. 골목 코너에 위치해 있고 통창에 식물들이 환히 보여서 눈에 띈다. 가게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꽃들이 가득 차있었다. 온습도계도 있는 걸 보니 식물들이 자라나기 좋은 환경을 계속해서 체크하는 모양이다. 한편에는 마샬스피커와 사람모양 화분이 있었는데 귀여웠다. 다육이가 심어진 사람모양 화분도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한다. 매장 안쪽에는 꽃과 식물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화병,..

이첸도르프(ICHENDORF) 애니멀 팜 텀블러 유리컵 후기 실용성 따지면 못사는 귀여운 유리컵 물컵 하나로 물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는 단조로운 자취 라이프를 즐기던 중, 집에서 커피나 가벼운 술을 자주 마시면서 용도에 따라 예쁜 잔과 컵을 구비해두고 음료를 즐겨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구매하게된 귀여운 컵. :) 브라운 베어와 화이트 베어를 하나씩 구매했습니다. 쇼핑을 자주 하진 않지만 언박싱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유리컵 안에 곰돌이가 있습니다. 브라운 베어는 살짝 투명하기도하고 어두운 색이라 눈코입 색칠된 게 눈에 잘 안띄지만 화이트 베어는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뭔가 콕콕 찍혀있는게 하찮게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위와 같이 투명한 유리로 고정되어있습니다. 생..

본문을 시작하기 앞서서.. 거치대 끼는 법은 세워서 거치하는 방법만 정리되어있습니다. 만약 눕혀서 거치하는 방법을 찾아서 오신 분이 계시다면 사용설명서 또는 다른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릴 적 즐기던 플레이스테이션 1에서 플레이스테이션 5로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공부하랴 일하랴 운동하랴 나름 열심히 살아오느라 좋아하는 게임을 꽤 긴 시간 동안 맘 놓고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아닙니다. 벼르고 벼르고 참고 참던 플레이스테이션을 구매했기 때문이지요. 하하하!😆 최근에 플스 물량이 없어서 새 제품을 구매할 수도 없고 중고도 가격이 많이 올라있어서 참고 참다가 최근에 신제품 가격보다 조금 싸게 나오는 미사용 제품들이 중고시장에 매물로 자주 나와서 결심하고 미사..

처음에 구매한 이유 어느 날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물을 마실 때 물통에 물을 담아두고 마시는 모습을 보고 굳이 왜 물통에 담아먹나~ 생각을 했는데 정수기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수돗물을 넣으면 정수가 돼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다니! 이런 신박한 제품이 있다는 걸 처음 알고 너무 신기했다. 마침 자취하면서 페트병 생수를 사서 먹는데 생각보다 재활용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라 묻고 따지지도 않고 쿠팡에서 2.4L 모델을 바로 주문했고 몇 달간 사용했다. 결국 생수로 다시 돌아가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신나게 사용했다. 한 잔이 정수되는데도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서 괜찮았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덜 만든다는 생각에 환경을 보호하는데도 기여하는 느낌이라 기분도 좋았다. 그런데 몇..

가성비 의자. 체어포커스 화이트바디 메쉬 알라딘의자 AL-360 시디즈 의자를 사용하고 있지만 손님용 의자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제품을 찾아보다가 쿠팡에서 "체어포커스 화이트바디 메쉬 알라딘의자 AL-360"를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편해서 가성비가 좋네요. 59,900원으로 6만 원인데 제 값은 확실히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가성비 좋은 의자를 찾고 계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디테일을 확인해볼까요? 팔걸이와 바퀴 팔걸이 부분에는 별도 플라스틱 파츠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저가형 의자는 보통 단조로워 보여서 싸구려 느낌이 있는데 사소하지만 이런 디테일 덕분에 예뻐 보이네요. 바퀴는 이중 우레탄 바퀴인데 방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난합니다. 소음도 크지 않고 움직일 때도 부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맥북 프로 14형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배송이 열린 걸 확인하고 바로 구매했었는데 몇 주 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맥북 프로를 수령했습니다!! 언박싱을 하면서 간단하게나마 이전에 쓰던 19년형 맥북에어와 비교하며 첫인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실사용 리뷰는 좀 더 사용해봐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저는 10 코어 CPU, 16 코어 GPU, 1TB SSD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확인하니 배송은 잘 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맥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맥북 본체 - 설명서와 검은색 애플 스티커 - 맥세이프 케이블 -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쓰고 가끔은 밖에 들고나가서 쓰고.. 충전기 꼈다가 뺐다가 하는 게 은근히..

한 달 전쯤, 로드 자전거를 타고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평소보다 조금 더 멀리 나갔습니다. 어두운 밤이고 주변에는 전철역도 없는데 바닥에 깊게 파여있는 턱을 못 보고 그대로 지나가다가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 Snake bite 펑크(튜브가 찝히면서 뱀에 물린 모양처럼 두 개의 구멍이 나는 것)가 났습니다. 리페어 키트나 공기주입기도 없는 상태고 주변 자전거 샵도 시간이 늦어 모두 문을 닫아서 정말 당황스러웠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대형택시가 잡혀서 자전거를 싣고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Snake bite펑크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로드형의 경우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 자전거를 탈 때마다 가급적 자주 체크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편..

헬스만 주로 하다가 요즘엔 로드 자전거를 자주 타곤 하는데요~ (다만 곧 장마 시작이라 당분간은 타기 힘들겠네요..) 기존에는 전방 라이트를 저렴한 걸 사서 길을 밝히기보다는 맞은편에서 오는 자전거가 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안전용으로 사용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한강 코스를 타다 보면 간혹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코스가 나올 때가 있는데, 한 치 앞 바닥도 잘 안 보이다 보니 위험하더라고요.. 인식하지 못한 턱이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자칫 타이어가 펑크가 나거나 넘어질 수도 있어서 고민 없이 바로 새로운 전방 라이트를 구매하였습니다! 확실히 전방이 밝아지니까 어두운 코스를 주행할 때도 걱정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야간 라이딩을 즐기고 있습니다. ;)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이번 포스팅은 일부 파츠의 구동 방식을 GIF로 보기 쉽게 올려보았습니다. 영상을 GIF로 변환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클릭!] 2021.04.03 - [유용한 정보와 꿀팁] - 동영상으로 GIF(움짤) 만들기! 올해 초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잤기 때문에 이케아에서 저렴한 의자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퇴사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도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한두 달쯤 지났을 때부터 오래 앉아있다 보니 허리가 아파오고 날이 습하고 더울 땐 약간 답답하기도 해서 새로운 의자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의자를 검색하며 찾아보던 중 괜찮아 보이는 시디즈 ..

이번에는 직접 약 10개월 간 에어팟프로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저에게 지금은 외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이 되었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사용하며 느꼈던 장점과 단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폰, 맥 등 iOS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OS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기능이 지원되지 않거나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용해보며 느낀 장점 포스 센서를 통한 다양한 기능 제어 왼쪽 또는 오른쪽 유닛의 다리 부분을 활용하여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두 번, 세 번 눌러서 오디오 콘텐츠를 중지하거나 앞으로 건너뛰거나 뒤로 건너뛸 수 있으며,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