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울리지만 귀여워서 사버린 컵 - 이첸도르프(ICHENDORF) 애니멀 팜 유리컵

이첸도르프(ICHENDORF) 애니멀 팜 텀블러 유리컵 후기

실용성 따지면 못사는 귀여운 유리컵

물컵 하나로 물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는 단조로운 자취 라이프를 즐기던 중, 집에서 커피나 가벼운 술을 자주 마시면서 용도에 따라 예쁜 잔과 컵을 구비해두고 음료를 즐겨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구매하게된 귀여운 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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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첸도르프 애니멀 팜 텀블러

 

브라운 베어와 화이트 베어를 하나씩 구매했습니다. 쇼핑을 자주 하진 않지만 언박싱하는 건 언제나 설레는 것 같아요.

 

유리컵 안에 곰돌이가 있습니다. 브라운 베어는 살짝 투명하기도하고 어두운 색이라 눈코입 색칠된 게 눈에 잘 안띄지만 화이트 베어는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뭔가 콕콕 찍혀있는게 하찮게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래쪽에는 위와 같이 투명한 유리로 고정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두껍게 부착되어있어서 설거지하면서 떨어질 걱정은 없겠네요.

 

물을 따라보니 귀엽긴 한데 약간 색이 있는 음료를 따르는게 예쁠 것 같네요.. 얼음을 넣을 수도 없어서 정말 실용성보단 귀여운 맛에 쓰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선물용이나 손님왔을 때 자랑하기 딱인 것 같네요.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한 것이며

업체와 일절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