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2021 MACBOOK PRO - 첫 만남! feat. 19년 에어와 간단 비교 (내돈내산 UNBOXING)

심플리제이 리뷰 2021. 11. 30. 18:00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맥북 프로 14형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배송이 열린 걸 확인하고 바로 구매했었는데

몇 주 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맥북 프로를 수령했습니다!!

 

언박싱을 하면서 간단하게나마 이전에 쓰던 19년형 맥북에어와 비교하며 첫인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실사용 리뷰는 좀 더 사용해봐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저는 10 코어 CPU, 16 코어 GPU, 1TB SSD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확인하니 배송은 잘 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장 맥북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맥북 본체

- 설명서와 검은색 애플 스티커

- 맥세이프 케이블

-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챡...챡...

집에서 쓰고 가끔은 밖에 들고나가서 쓰고.. 충전기 꼈다가 뺐다가 하는 게 은근히 귀찮은데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자력이 강해서 착 하고 붙습니다. 느낌이 좋아서 몇 번 계속 꼈다 뺐다 했네요 ㅎㅎㅎ;

 

영롱한 맥북의 자태.. 윗면은 약간 테두리 부분이 굴곡지며 떨어지는 에어와 달리 평평합니다. 로고는 동일한 것 같네요. 그리고 뒷면에는 "MacBook Pro"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왼쪽에는 MacSafe 포트와 Thunderbolt C-type 포트 2개, 헤드폰 잭이 있고 오른쪽에는  Thunderbolt C-type 포트 1개와 SD카드 슬롯, HDMI 포트가 있습니다. 이전에 에어를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는 허브를 사용했는데 이제 노트북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역시 프로답게.. 에어와 비교했을 때 묵직하니 두껍긴 하더군요. ;0

 

키보드 우측상단의 터치버튼

19년형 맥북에어와 달리 터치 부분이 살짝 파여있습니다.

 

화면 상단의 노치

화면 상단에는 아이폰 프로처럼 노치가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최대화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노치 아랫부분까지만 화면이 커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노치 부분까지 화면으로 활용할 일이 크게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메뉴라도 위로 올려서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음성 녹음되는 경우 우측 상단에 주황색 불빛이 들어온다.

요즘 화상 미팅을 할 일이 많습니다.. 캠은 켜져 있는지 꺼져있는지 카메라 옆에 초록색 불빛이 나와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반면에 음성이 켜져 있는지는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지 않고선 알 수 없어서 저도 모르게 켜놓고 있진 않을까 불안했었는데 음성 공유를 하는 경우 우측 상단에 주황색 불빛으로 표시되더군요! 신기하면서도 필요했던 기능이라 좋았습니다. ;)

 

프로 모델이 가격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첫인상과 하루 열심히 써본 결과.. 역시 값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도구를 손에 얻었으니 그만큼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_^ (할부...)

 

그럼 곧 새로운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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