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 ) 12

제로콜라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이라니!?

오늘 자 속보 기사를 보다 보니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문은 하기 링크 로이터고, 국내 언론사에서도 로이터 뉴스를 인용하면서 기사를 내고 있는 것 같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whos-cancer-research-agency-say-aspartame-sweetener-possible-carcinogen-sources-2023-06-29/ Exclusive: WHO's cancer research agency to say aspartame sweetener a possible carcinogen-sources One of the world's most common artificial swe..

일상 기록 : ) 2023.06.29

상상도 못했던 희망퇴직을 하게 됐다. (실업급여는 나와서 다행이다.)

회사의 경영 악화와 영향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서 회사의 현금흐름이 악화되었고 결과적으로 연봉 동결과 함께 모든 복지가 축소 및 제거되었다. 지난해 운이 좋게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연봉이 꽤 오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동결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희망퇴직을 결정하다.동결 공지가 발표되고 나서 몇 주 뒤 희망퇴직자 접수를 받는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고 마침 맡았던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된 상황이라 희망퇴직을 결정했다. 포트폴리오는 틈틈히 준비해두어서 짧은 휴식기간을 갖고 이직을 하고자한다. 문득 희망퇴직도 실업급여 신청 대상일지 궁금해졌다. 희망퇴직 신청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므로 신청 대상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회사의 경..

일상 기록 : ) 2023.05.20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집밥 - 살치살 스테이크와 버섯 크림 파스타

요즘 생존식단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많이 하면서 집에선 무조건 집밥을 해 먹다 보니 도시락을 자연스레 안 싸게 됐다. 주말 포함 5일을 해 먹다 보니 출근하는 날은 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에서 해 먹어도 거의 비슷한 반찬들을 먹다 보니 블로그에 포스팅할만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 크리스마스 땐 여자친구에게 요리를 해주게 돼서 드디어 좀 다른 메뉴를 먹게 되어 포스팅한다. 치아바타 재료 : 치아바타, 발사믹 드레싱 치아바타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따뜻 말랑하게 만든 후 발사믹 드레싱을 찍어먹었다. 빵을 좋아하긴 하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듯하게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 크림파스타 재료 : 버터, 밀가루, 우유, 그라나파다노 치즈, 고르곤졸라 ..

일상 기록 : ) 2022.12.29

두 번째 도시락 - 후리가케를 뿌린 밥과 스팸

두 번째 독거 삼촌 도시락 - 후리가케를 뿌린 밥과 스팸 명불허전 스팸 + 후리가케 어제 새벽 한 시쯤 집에 들어와서 부랴부랴 도시락을 준비했다. 빨리 잘 준비를 마치고 잠에 들지 않으면 아침에 피곤에 찌든 채로 출근길을 나설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집에 들어오기 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한 스팸과 후리가케를 활용해 간단하게 조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분명 무슨 쓱데이인지 뭔지 행사 때문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내가 사고 싶은 상품은 세일을 안하거나 품절..) 늦은 시간에 급히 스팸을 썰어다 굽는데 냄새에 취해버렸다. 다행히 밥 취사를 기다리면서 먼저 씻고 양치까지 했던 터라 겨우 참을 수 있었다. 만약 양치를 안했더라면 분명 한 조각 집어 들었을 것이다. 너무 오랜만에 스팸구이를 해 먹어서 그런지 다른..

일상 기록 : ) 2022.11.21

첫 번째 도시락 - 김치볶음밥과 소시지 + 진미채볶음

첫 번째 독거 삼촌 도시락 김치볶음밥과 소시지 + 진미채 볶음 첫 도시락 메뉴는 김치볶음밥과 소시지 그리고 진미채 볶음이다. 소시지는 오늘 저녁 만들어먹으면서 도시락 싸려고 7개 더 했다. 계란 프라이는 반숙을 하고 싶었지만 하루 뒤에 먹기 때문에 괜히 상하진 않을까 걱정돼서 완숙으로 익혔다. 모양을 해치지 않고 익히기 위해서 약불로 익히며 냄비 뚜껑을 덮어줬다. 그런데 담다가 계란 노른자 하나가 노출됐다. 도시락을 싸 먹는 건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그때는 보온도시락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려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도시락으로 신경 써서 구매했다. 처음 써보는데 괜찮았으면 좋겠다. 원룸 독거 삼촌답게 도시락 컷 하나에 인덕션과 싱크가 함께 보이는 게 킬링 포인트다..

일상 기록 : ) 2022.11.17

[생존 식단] 매콤 소세지 카레와 상큼 미나리무침

사 먹는 거 보단 해 먹는 게 좋겠다.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집엔 냉동식품만 가득하고 뭐 해 먹더라도 딱 1인분 씩만 사다 해 먹어 왔다. 치킨을 참 좋아하는데 한 마리를 혼자서 못 먹어서 안 시켜먹을 정도다. (손님이 올 때만 가끔 시켜먹어서 받은 기프티콘도 못쓰고 있다.) 간단한 요리라도 직접 신경 써서 만들어 먹으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돈도 아낄 겸 별일 없으면 직접 해 먹는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 이젠 점심도 도시락을 싸서 먹을 거다. 오늘 저녁은 매콤 소시지 카레와 상큼 미나리무침이다. 역시 카레의 근본은 오뚜기 카레. 감자나 가루를 많이 넣어서 점도 있는 카레를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 역시 소시지 토핑의 근본은 비엔나소시지. 홈플러스에서 1+1으로 저렴하게 팔길래 냅다..

일상 기록 : ) 2022.11.16

서울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가다!

서울에서 드라이브 겸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에 방문했습니다.😆 새벽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아서 주차도 바로 할 수 있었고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미세먼지가 없어서 남산타워부터 롯데월드타워까지 쭉쭉 다 잘 보여서 속이 뻥 뚫렸습니다. 처음 방문했는데 서울에서 이런 멋진 도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사진에 담긴 것보다 실제로 보면 더 멋져서 추운 줄도 모르고 멍하니 야경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팔각정을 중심으로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서 나중에 날이 좀 풀리면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팔각정에 편의점도 있고 매점도 있는데 매점에서 즉석조리 기계가 있어서 봉지라면을 사다 끓인 라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면 ..

일상 기록 : ) 2022.11.05

애드센스 수익 실적 리뷰! (애드고시 합격 후 2주간)

애드고시 합격 그 후 애드고시라고도 불리는 애드센스를 드디어 통과하고 더 열심히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일당 방문자 수는 아직 50명 정도인데 20일에 2.7 USD가 발생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20일 당일에는 저렇게 쏘는 것을 보고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기대했던이 무색하게 그 이후로는 계속 0.01, 0.02 USD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애드센스를 통과한 것이고 포스팅 수도 아직 많지 않고 조회 수도 많지 않은 상태인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리뷰와 일상을 어떻게 더 보기 좋고 읽고 싶은 형식으로 전달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회 수나 광고수입은 그 후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회 수 추이 그렇다면 조회 수는 어떨까요, 평균적으로..

일상 기록 : ) 2022.06.29

내가 미국주식 ETF TQQQ를 매수한 이유. (feat. 순매수 1위, 원달러환율)

나스닥 100을 3배 추종하는 TQQQ 미국 시장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TQQQ는 나스닥 1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ETF이다. 현재 기준 약 2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많이 빠지긴 빠졌다. TQQQ 가즈아.. 국가 간 외교 이슈니, 스태그플레이션이니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주식시장은 한마디로 박살이 나고 있다. 그리고 Investing.com이나 야후 파이낸스, 네이버 금융 등 주식사이트에서 투자자들 분위기를 살펴봐도 부정적인 말들이 많고 유튜브에서 뉴스를 봐도 부정적인 뉴스들이 많다. 여기서 떠오른 것은 마법의 단어 '선반영'. 사실 예상되는 악재들은 이미 주가에 다 녹아있다고 생각하고 기술주 주가가 역사적으로 많이 빠진 지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를 가져갈 수 있는..

일상 기록 : ) 2022.06.28

130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 계속해서 투자해도 될까?

130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 쭉쭉 오르던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설마설마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니 신기하면서도 어안이 벙벙하네요. 10년 차트로 봐도 최고치를 경신하며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IMF, 닷컴 버블, 리먼사태 같이 큼지막한 위기가 도래했을 때가 아니고선 1300원이 넘어가는 일이 없었는데 앞으로 증시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저는 미국 주식에 비중 높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 이슈로 인해 조정을 많이 받으면서 기계적 추가 매수를 계획했으나, 높은 환율이 부담돼서 차라리 국내 주식에서 종목을 발굴해보려 합니다. (국내 주식도 어마어마하게 빠지고 있기도 하고..) 미래 주가나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할진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저렴한 구간이라고 생각..

일상 기록 : )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