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마제소바를 좋아한다면 아부라소바도 좋아할거에요.

심플리제이 리뷰 2022. 11. 5. 14:32

아부라소바

아부라 소바를 파는 '아부라소바' 방문기

회사 점심시간에 약 20분 동안 줄을 섰지만.. 그래도 좋았다.

회사 점심시간에 맛있는 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입니다. 역시 맛있는 곳이라면 점심시간에는 줄을 설 수밖에 없네요.🧐

평소 마제 소바를 즐겨먹는데 아부라 소바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게 상호로 생각했지만 마제 소바와 비슷하게 비벼먹으나 라유를 곁들인걸 '아부라 소바'라고 한다고 합니다.


아부라소바 외부전경. 외벽이 유리로 되어있어 실내 주방과 자리가 보인다.
아부라소바 외부

대기가 좀 있었지만 맛있는 식사를 위해 기다렸습니다. 야외에는 대기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부라소바의 키오스크 메뉴화면. 메인메뉴가 표시되고 있다.
아부라소바 메인메뉴

메인 메뉴는 간단합니다. 아부라 소바 매콤한 맛과 담백한 맛 그리고 냉라멘 총 3개의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냉라멘은 여름 시즌 메뉴여서 그런지 주문은 불가하네요.

 

아부라소바의 키오스크 메뉴화면. 토핑메뉴가 표시되고있다.
아부라소바 토핑메뉴

토핑 메뉴는 다 향하게 있습니다.

흰쌀밥 토핑이 따로 있는데 추가하지 않더라도 식사 후에 따로 요청드리면

소량의 밥을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부라소바 실내 전경
아부라소바 실내

오픈 키친이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공간이 넓어 보이고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요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아부라소바 - 매콤(₩10,000) / 수란 추가(₩1,000) / 네기고마 추가(₩500)

아부라 소바-매콤 주문 시에는 수란을 하나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추가했고

파를 좋아해서 대파와 쪽파 토핑인 네 기고 마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면과 차슈를 함께 집어 먹다 보니 차슈가 생각보다 적어서 차슈를 추가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다른 토핑보단 차슈만 추가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있습니다. 양파는 매운맛이 강해져서 별로였지만..(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시마 식초는 감칠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한 것이며

업체와 일절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