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라 소바를 파는 '아부라소바' 방문기
회사 점심시간에 약 20분 동안 줄을 섰지만.. 그래도 좋았다.
회사 점심시간에 맛있는 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입니다. 역시 맛있는 곳이라면 점심시간에는 줄을 설 수밖에 없네요.🧐
평소 마제 소바를 즐겨먹는데 아부라 소바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게 상호로 생각했지만 마제 소바와 비슷하게 비벼먹으나 라유를 곁들인걸 '아부라 소바'라고 한다고 합니다.
대기가 좀 있었지만 맛있는 식사를 위해 기다렸습니다. 야외에는 대기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간단합니다. 아부라 소바 매콤한 맛과 담백한 맛 그리고 냉라멘 총 3개의 메인 메뉴가 있습니다.
냉라멘은 여름 시즌 메뉴여서 그런지 주문은 불가하네요.
토핑 메뉴는 다 향하게 있습니다.
흰쌀밥 토핑이 따로 있는데 추가하지 않더라도 식사 후에 따로 요청드리면
소량의 밥을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픈 키친이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공간이 넓어 보이고 위생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요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아부라 소바-매콤 주문 시에는 수란을 하나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추가했고
파를 좋아해서 대파와 쪽파 토핑인 네 기고 마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면과 차슈를 함께 집어 먹다 보니 차슈가 생각보다 적어서 차슈를 추가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다른 토핑보단 차슈만 추가해서 먹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있습니다. 양파는 매운맛이 강해져서 별로였지만..(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시마 식초는 감칠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한 것이며
업체와 일절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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