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용인]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콤마에서 휴식

심플리제이 리뷰 2022. 8. 8. 17:29

카페콤마.

용인에 위치한 브런치가 맛있는 대형 카페.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근처 펜션에서 하루 머문 후 아침에 브런치를 먹기 위해 방문했던 카페입니다. 이른 시간에 방문했을 때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정오가 지나자 손님들이 많아지더군요. 깔끔하고 넓어서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고 내부 공간이 넓다 보니 자리 간격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기본음료 메뉴
원두 선택
핸드드립과 시그니처 메뉴
브런치 메뉴


카페콤마 1층

1층은 주문 카운터와 함께 4인석 테이블 위주로 자리가 배치되어있고 샹들리에와 식물들로 꾸며졌습니다. 2층은 노 키즈존이다 보니 1층에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의도해서 테이블을 배치한 것 같네요.

 

2층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창이 커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네요. ;) 카페 전세내고 사용하는 기분!

 

하와이안 치즈롤(₩ 8,000) / 프랜치 토스트 (₩ 13,000)

커피와 함께 하와이안 치즈롤, 프랜치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브런치를 오래간만에 먹었는데 발사믹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와 달달한 크림을 곁들인 프랜치 토스트를 번갈아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하와이안 치즈롤은 생각보다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모차렐라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치즈 싫어하는 사람은 아직 못 봤..)

 


입구에 세워져 있던 안내판 이미지입니다. 방문 시 2층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고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한 것이며

업체와 일절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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