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합정에서 우동과 소바를 먹고싶을 때, 교다이야

심플리제이 리뷰 2021. 5. 9. 14:35

 

 

교다이야

Hours.

11:00 ~ 20:30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20:00

월요일 휴무

 

Tel.

02-2654-2645



 

교다이야 외관과 내부

 

덴쁘라우동정식(₩13,000)

 

정식 메뉴를 주문했는데 튀김은 조금 늦게 따로나 와서 우동을 먼저 먹었습니다. 마감시간이 가까워져서 우동을 먼저 내어주신 것 같아요. 가쓰오부시와 쑥갓의 향이 강하면서도 잘 어울렸습니다. 디저트로 복분자와 오미자로 만든 차가 함께 나오는데 은은하게 달면서 살짝 쌉싸름한 가벼운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병맥주만 판매하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정식 메뉴 주문 시 함께 나오는 튀김과 유부초밥, 초생강입니다. 튀김은 고구마, 당근, 단호박, 깻잎, 새우 2개가 나옵니다.

 

 

자루붓카케우동정식(₩12,000)

 

면이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쯔유는 먹었을 때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적당히 차가웠습니다. 간혹 살얼음이 있을 정도로 차갑게 제공하는 우동집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차가우면 면이 너무 단단해지고 이도 시려서 딱 마음에 드는 온도였습니다.


 

합정에는 맛있는 식당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음식점은 최소한 맛이 없어서 실망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다양한 음식점들을 방문하려고 하는데 기대되네요. ;)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한 것이며

업체와 일절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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