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케 올레 국수
Hours.
08:00 ~ 17:00
둘째, 넷째 목요일 휴무
Tel.
064-787-4551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갔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대기하고 먹었습니다.
서귀포에서 꽤 인기가 많은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보말칼국수 ₩10,000
안에 칼국수 면과 밥이 들어있습니다. 보말칼국수는 처음 먹어보는데 약간 진한 전복죽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전날 술을 먹었는데 해장하기 좋았습니다. 가성비는 조금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김치에서는 약간 나무 냄새 같은 향이 배어있는데, 저는 괜찮았지만 같이 먹은 분은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머리고기 ₩10,000
국밥집에서 머리고기를 먹는 경우 잡내가 심한 경우가 간혹 있는데 냄새는 거의 안 났습니다. 그러나 차가워서 조금 아쉬웠네요 따듯하게 나왔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보말칼국수는 간간히 생각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서울에는 보말칼국수를 메인으로 하는 곳이 없는 것 같네요..
아직 안 드셔 보신 분들은 제주도에 방문하실 때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응형
'음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합정에서 우동과 소바를 먹고싶을 때, 교다이야 (18) | 2021.05.09 |
---|---|
제주도 서귀포시 수제맥주집, 제주약수터 (8) | 2021.04.28 |
제주 서귀포 흑돼지구이, 대윤흑돼지 (14) | 2021.04.27 |
제주 서귀포 쇠소깍 근처 카페, 테라로사(Terarosa Coffee) (5) | 2021.04.27 |
제주도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카페, 아줄레주(AZULEJO) (2) | 202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