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건조하게 공부와 운동만 계속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 '색다른 뭔가를 좀 하고 싶다!' 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지인분과 함께 요리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탈잉이라는 플랫폼에서 마침 오너 셰프님이 직접 파스타 요리를 알려주는 클래스가 있어서 바로 등록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지만 뚝섬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한 10분 정도 걸었을까요? 클래스가 진행되는 '양의 공간' 쿠킹살롱에 도착했습니다. 겉보기엔 일반 빌라 건물 같지만 2층에 올라가면 다이닝이 있답니다. 4인 테이블 2개만 놓여있고 공간이 넓진 않았지만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식사도 예약으로 진행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음에는 식사하러 방문해보고 싶네요. 아래 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