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Hours. 09:00 ~ 21:00 Last order. 20:30 Tel. 033-648-2760 카페에 들어서면 정원 테이블과 실내공간이 분리되어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먹는 분들도 많았네요.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다가 보이진 않았지만 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려옵니다. 실내는 층고가 높고 창이 커서 시원시원했습니다. 공간이 넓다 보니 대기를 하진 않았지만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매장 실내 한켠에서 판매하고 있는 굿즈와 원두들 하우스 주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피칸파이 (총 ₩18,000) 하우스 주스는 달콤한 배의 맛과 파프리카의 향이 잘 어울렸습니다. 보통 디저트와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십니다만 주스와 파이는 둘 다 많이 달지 않아서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파이는 견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