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에 양고기와 맥주를 많이 먹고 급성 통풍을 몇 주간 겪었는데 최근 이틀간 과식을 좀 했더니 엄지에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통증이 터져버렸습니다. 좀 지나면 낫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병원에 안 가다가 고통만 길어졌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병원을 찾아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새로 개원한 병원에 방문했는데 아래와 같은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전에 진료받을 때는 약만 처방받았는데 이번엔 반깁스에 물리치료까지 권유를 받다 보니 약간 과잉진료같다는 느낌을 조금 받았었네요. 만약 통풍 관련해서 진료를 받으셨거나 받을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용과 진료내역 아래와 같은 치료를 받았고 약 14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X-ray 촬영 통풍 주사 신장 분사 치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