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빵명장
자연 속 빵 맛집. 하지만 자연에는 벌레가 많지.
포천에서 꽤나 유명한 곳 같았다.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주차공간과 실내 자리가 전부 여유로워서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빵집 주변 조경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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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찍고 쭉 들어오니 한적한 공간이 나왔다.
자연 속에 빵집이 위치해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내부 공간이 넓다.
사진에 담기지 않은 뒤쪽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야외에도 자리가 많다.
음료는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주문번호 안내가 나오면 픽업하면 되고
빵은 집은 후 카운터로 가서 결제한다.
빵이 참 많다.
가격대는 3000원 ~ 6000원 정도이고 종류가 너무 많아서 빵 가격리스트는 링크를 첨부하였다.
소금빵과 육쪽 마늘빵과 함께 커피를 즐겼다.
빵을 구매하면 옆 셀프코너에서 직접 필요한 냅킨이나 식기를 챙기고 필요시 가위로 커팅한다.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가서 먹도록 하는 게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이렇게 준비한 듯하다.
자리와 커피는 무난했고 실외 조경 외 공간 자체가 딱히 편안하거나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찜질방 같았다.)
처음에 실외 자리에 앉으려 했는데 벌레가 많아서 실내에서 빵을 먹었다.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어서 빵을 좋아하는 사람은 방문하면 좋겠다.
개인적인 소감을 기록한 것이며
업체와 일절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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